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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기 후보확정? 헤일리 돌풍?… 공화, 15일 경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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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오는 15일부터 아이오와주에서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을 시작합니다.
공화당 경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맞붙습니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주별로 코커스 또는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아이오와주는 배정된 대의원 수가 40명으로 전체 공화당 대의원의 약 1.6%에 불과하고, 인종 구성은 백인이 90%에 육박합니다.
대표성을 갖기는 어렵지만, 가장 먼저 경선을 치른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과반수 지지율을 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나가는 가운데 헤일리 전 대사와 디샌티스 주지사가 뒤쫓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밀려 1위를 놓쳤습니다.
또 경선 승리에 필요한 대의원을 빠르게 확보해 사법 리스크를 방어해야 하는 만큼 아이오와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지지 연설을 하고, 표를 확보할 이른바 '코커스 캡틴'을 모집하고 있는데, 벌써 1800명가량이 모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8∼15일 CBS뉴스와 유고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이오와에서 공화당 후보 중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58%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공화당 경선 판세는 '슈퍼 화요일'로 불리는 3월 5일에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이날은 캘리포니아, 텍사스 프라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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