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재선 도전' 바이든 새해인사…"1천400만개 넘는 일자리 만들어"
페이지 정보
본문
올해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점을 내세우며 긍정적인 새해 인사를 내놓았습니다.
어제(1일)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 소망에 대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새해 메시지는 방송인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진행하는 ABC 방송의 새해맞이 프로그램 '딕 클라크의 뉴이어 로킨 이브'(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 사전 녹화 인터뷰를 통해 새해 전날 공개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23년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질문에는 "사람들이 이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위치에 있고 그들이 1천40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또 새해를 이틀 앞두고 취재진이 신년 결심을 묻자 "내년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라면서 그것이 가장 큰 새해 결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바이든 대통령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오늘까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 크루아 섬에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함께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한편 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로 집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하위이기도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이재명 피습에 여야 한목소리로 '정치 테러' 규탄
- 24.01.02
-
- 다음글
- 트럼프 조기 후보확정? 헤일리 돌풍?… 공화, 15일 경선 시작
- 24.01.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