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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피습에 여야 한목소리로 '정치 테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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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정치권은 한목소리로 테러를 규탄하고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절대로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면서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엄정하고 신속히 수사해 사건 전모를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는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역시 SNS에, 이 대표 피습 소식에 우려를 표하면서 무탈과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썼습니다.
또 생각이 다르다고 극단적 행동을 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해선 안 된다며 수사기관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이재명 대표와 만났지만, 당 혁신 방안 등을 두고 끝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던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이 대표 피습 소식에 충격과 분노를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갑작스러운 당 대표 피습 소식에 민주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4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정치인에 대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세와 관련된 안전 대책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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