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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업계 올해 부진 전망…작년 판매량 겨우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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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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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의 자동차 판매 대리점
텍사스주의 자동차 판매 대리점

자동차업체들이 지난해 호황을 누렸지만 올해는 높아진 금리와 신차 가격 상승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어제(3) 시장조사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올해 업체들은 157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지난해 판매량 1550만대를 살짝 넘는 수준입니다. 작년에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 증가했습니다


에드먼즈의 제시카 콜드웰 시장 전망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한동안 구매를 미뤄왔기 때문에 억눌려 있던 수요는 분명 존재하지만 신용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업계가 큰 폭의 성장을 보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핵심 부품 부족으로 차량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가 지난해부터 컴퓨터 칩 공급 부족이 해결되면서 생산량이 정상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하면서 자동차 구매자들의 할부 이자도 덩달아 상승했습니다


에드먼즈에 따르면 2023 4분기 무이자 할부 판매 차량은 전체의 2.3%에 불과했습니다


또 월별 할부금은 사상 최고치에 육박해 지난해 4분기 신차 구매자의 월평균 할부금은 739달러로 전년 동기 717달러에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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