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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경찰, 비번 날 차량 추돌해 임산부 숨져... "아기는 위독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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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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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인 달라스 경찰관이 지프 랭글러를 타고 쉐보레 차량을 추돌했다.
비번인 달라스 경찰관이 지프 랭글러를 타고 쉐보레 차량을 추돌했다.

비번인 달라스 경찰이 연루된 교통 사고가 발생해 임신부가 사망하고 아기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해당 사고는 지난 토요일 새벽 2시 반경 I-30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비번인 경찰관이 지프 랭글러를 타고 쉐보레 차량을 추돌했다고 말했습니다


쉐보레에 탑승한 사람들은 모두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그 중 임신부는 병원에 도착한 뒤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보안관 사무실은 이 여성의 아기는 살아남았지만 위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외 이 차량에 타고 있던 다른 두명도 중상을 입었습니다. 한편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비번 경찰관은 검진을 받은 뒤 퇴원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인해 한때 고속도록 동쪽 방향 차선이 대부분 폐쇄됐다가 같은날 6시 넘어서 열렸습니다


보안관 사무실은 충돌 원인 및 관련 추가 정보는 더 제공하진 않았으며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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