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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에디 버니스 존슨 前하원의원 장례식 참석 위해 달라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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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늘(8일) 달라스를 방문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달라스 방문은 지난달 31일 89세 나이로 별세한 에디 버니스 존슨 전 연방 하원 의원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함입니다.
백악관 보좌관은 지난 5일(금)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번 방문은 존슨 전 의원의 명성과 유산,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의 애정과 존경을 모두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존슨 전 의원은 텍사스주 상원의원을 지낸 후 1992년 연방 하원 의원에 당선됐고, 바이든 대통령과도 16년 동안 의회에서 같이 일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자신은 존슨 의원의 30년 의회 생활과 함께 일해왔다”며 “존슨 의원은 헌신적인 간호사였고, 지역 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했던 주의회 의원이었으며, 미국의 약속에 헌신했던 연방 하원의원이었다”며 애도했습니다.
한편 존슨 전 의원의 운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페어파크의 홀 오브 스테이트(Fair Park’s Hall of State)에서 안치됩니다.
또한 그의 추도식은 오늘 저녁 예정돼 있으며, 내일(9일) 아침에 콩코드 교회에서 장례식이 거행됩니다. 존슨 전 의원의 운구는 어스틴 텍사스 주립묘지에 모레(10일)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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