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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승인' 가짜뉴스, 가격 급등 후 급락 등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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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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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 기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2배 가량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 기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2배 가량 올랐다.

금융당국의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됐다는 가짜뉴스가 한때 게시됐다가 삭제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9)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엑스' 공식 계정에 "미국 내 모든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F의 상장을 승인한다"는 내용과 함께, "디지털 자산 투자로의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논평까지 달렸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이 긴급 보도했는데, 이는 곧바로 허위 정보로 밝혀졌습니다. SEC는 소동 발생 10여분 만에 자체 '엑스' 계정이 해킹 당했으며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게시물도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락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4 8천달러 선까지 3% 가까이 급등했다가, SEC가 진화에 나서면서 고점 대비 7%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ETF 승인 기대로 지난해 10월 이후 2배 가량 올랐습니다


업계에선 비트코인 ETF 거래가 승인되면 이 상품을 통해 가상화폐에 직접 투자하게 돼, 가상화폐 가치가 더 오를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오늘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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