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K 뉴스

이-헤즈볼라 전면전 위기에…레바논 남부서도 수만명 피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EWS
국제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10 10:13

본문

레바논 국경에서 전면전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레바논 국경에서 전면전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과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간 충돌이 전면전 위기로 치달으면서 레바논 남부 국경 주민들도 피란길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넘어 레바논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하마스와 헤즈볼라 지도자들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는 하마스 3인자를, 8일에는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을 제거한 데 이어 이번에는 헤즈볼라 공군부대 지휘관을 폭격했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헤즈볼라도 보복을 다짐하면서 로켓포 등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어 레바논 국경에서 전면전 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를 직감한 이 지역 주민들은 이미 수만 명이 피란길에 나섰습니다


이런 가운데 확전을 막기 위해 4번째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민간인의 추가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전후 가자지구 재건에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을 전제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온건파, 주변국들과 손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총리실이 블링컨 장관과 네타냐후 총리 간 면담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양 측간 불협화음이 있었을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작전 지역 확대로 전체 면적의 60%가 민간인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