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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캇, 15~17일 한파으로 인한 기상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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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전기신뢰성위원회(ERCOT) 얼캇이 어제(10일) 강한 한파에 대비해 오는 15일에서 17일까지 기상주의보(Weather Watch)를 발령했습니다.
얼캇의 기상주의보는 예상되는 악천후로 인해 전기 수요가 높아질 수 있으며 변화하는 조건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기상주의보는 기상 현상이 발생하기 약 3일~5일 전에 정상적인 전력망 상태에서 전송되는 사전 알림 시스템입니다.
다만 얼캇은 극심한 추위로 인해 높은 전기 수요 및 낮은 전력 예비력에 대한 사전 대응 조치일 뿐 전력망 상태는 정상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자발적 에너지 보존 통지(Voluntary Conservation Notice)는 요구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얼캇은 지난해 1월 텍사스의 전력 최고 수요는 65,632MW였다고 밝혔습니다.
얼캇에 기록된 최고 전력 수요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10일에 기록된 85,508MW입니다.
얼캇이 처음으로 기상주의보를 발령한 것은 지난해 6월로 텍사스에 기록적인 세자릿수의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얼캇의 파블로 베가스(Pablo Vegas) 최고경영자(CEO)는 “계속해서 기상 상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전력 그리드를 관리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얼캇은 항상 전력망 운영에 대한 신뢰성을 우선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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