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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샌드맨 호텔 폭발 사고 피해자, 엣모스 에너지·호텔 측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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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발생한 포트워스 다운타운 샌드맨 호텔 폭발 사고의 피해자 중 한 명이 앳모스 에너지와 호텔 소유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휴스턴의 상해전문 변호사인 케르커 가르시아(Kherkher Garcia)는 이번 폭발로 부상을 입은 크리스토퍼 메디어리스(Christopher Medearis)를 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피해자는 앳모스 에너지, 샌드맨 매니지먼트(Sandman Management) 및 노스랜드 프라퍼티 코퍼레이션(Northland Properties Corporation)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습니다.
달라스 스타즈(Dallas Stars)의 소유주인 톰 갈라디(Tom Gaglardi)가 운영하는 노스랜드 프라퍼티(Northland Properties)는 지난 3월에 샌드맨 호텔을 포트워스 다운타운에 개장했으며 캐나다 최대의 민간 소유 환대업 회사입니다.
소송에서 피해자는 샌드맨 매니지먼트와 노스랜드 프로퍼티가 "샌드맨 시그니처 포트워스 호텔이 고객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했고, 위험 요소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메디어리스는 폭발 후 대피하던 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고, 정신적 피해를 거론하며 최소 100만 달러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로 부상자 21명 중 1명은 위독한 상태로 달라스 파크랜드 메모리얼 병원 화상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4명은 뇌진탕을 포함한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는 염좌, 눈 부상, 열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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