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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산업용 건물 공실률은 2023년 말 10% 미만으로 증가했으며 약 4천만 평방피트의 추가 창고 건설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회사인 애비젼 영(Avison Young)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용 임차인이 확장, 이전하면서 DFW 지역 창고 빌딩(warehouse building) 2,800만 평방피트 이상의 면적에 순 임대 계약이 이뤄졌습니다. 애비젼 영의 월터 비아라스(Walter Bialas) 수석 시장 분석가는 최근 발표된 연말 설문조사에서 “일부 기존 상업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조금씩 늘어났지만 여전히 장기 평균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2년 말 기준 DFW 산업 부동산 공실률은 6% 미만이었습니다. 

애비젼 영에 따르면 2023년 순 산업용 임대는 2022년 3,240만 평방피트에 비해 약간 감소했습니다. 

한편 북텍사스는 최근 새로운 창고 착공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최고의 산업용 건물 시장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애비젼 영에 따르면 DFW지역의 평균 산업용 부동산 임대료는 지난 5년 동안 65% 이상 상승했습니다. 

애비젼 영 달라스 사무소의 대표이자 상무이사인 그렉 랭스턴(Greg Langston)은 “DFW는 중앙 위치, 접근성 및 다른 주요 시장에 비해 경제적으로 저렴하다”라며 “전략적인 국가 물류 허브로서의 위치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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