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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포함... 미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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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24-01-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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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9천500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미 전역에서 9천500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텍사스를 포함해 미국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쳤습니다.

어제(14) 기상청(NWS)에 따르면 북극 고기압이 미 서북부에서 중동부까지 한파를 몰고 와 미 전역에서 9500만 명이 한파 경보와 주의보 등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한파 경보와 주의보는 체감온도가 화씨 0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됩니다

특히 몬태나주와 노스·사우스다코타주에서는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화씨 영하 69도까지 내려가는 혹독한 강추위가 닥쳤습니다

CNN 방송은 미국 인구의 75% 이상이 앞으로 7일 동안 영하의 기온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파로 인해 북텍사스 지역의 항공편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플라이트어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기준, 달라스 러브 필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12%가 지연되었고 항공편의 10%가 취소되었습니다

DFW 국제공항에서는 출발 항공편의 24%가 지연되었고 1%가 취소됐습니다

사우스웨스트는 어제 항공편의 29%를 지연시켰고 10%를 취소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항공편의 20%를 지연시켰습니다. 지연이나 취소의 대부분은 주요 허브인 시카고나 덴버 지역이 한파로 인한 악천후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의 강추위는 내일까지 계속 되며 한파 체감온도는 10~20도로 외부 활동시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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