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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시의회가 1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달라스 시의회는 오는 금요일(19일) 특별 회의를 통해 총 채권 금액과 자금 사용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비공식 투표(straw votes)를 실시합니다. 

이 투표는 구속력이 없지만 그 결과는 올해 채권 선거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미리보기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달라스 시의회는 채권 자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관해 두 가지 별도의 권고 사항을 고려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자금은 도로, 공원 및 기타 프로젝트를 개선하는데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시정부는 거리 및 교통 프로젝트에 5억 3천 2백만 달러,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에 2억 2천 5백만 달러, 주택 및 노숙자 관련 프로젝트에 7천만 달러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권고했다가 지난주 금요일 거리에 5억 달러, 공원에 2억 5천만 달러, 주택 및 노숙자에 6,500만 달러로 수정됐습니다. 

반면 지난 11월 시의회가 임명한 15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채권 태스크포스는 거리 및 교통 프로젝트에 3억 7천 5백만 달러,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에 3억 5천만 달러, 주택 및 노숙자 프로젝트에 2천 5백만 달러 사용안을 내놨습니다. 

한편 최종 결정된 채권안들이 올해 유권자에 의해 승인된다면 관련 인프라 프로젝트 작업은 5년에 걸쳐 진행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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