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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 "난, 죽어도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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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이자 ‘괴짜’로 유명한 마크 큐반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히며 동시에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큐반은 여기서 더 나아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중 임종을 맞더라도 이번 선거에서 그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는 가장 치열한 논쟁 주제 중 하나입니다.
큐반은 몇 해에 걸쳐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지속해왔습니다.
앞선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뜻을 비치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결 구도를 구축한 바 있는 큐반은 지난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하자 “상식이 없는 사람”이라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인기 없는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큐반의 현재 자산은 62억 달러로, 전세계 부호 순위 458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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