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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 행복한 삶을 위한 나만의 멋진 정원 가꾸기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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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3-02-0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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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은 말한다. 정원을 가꾸면 행복하고 편안해진다고. 실제로 과학자들은 정원을 가꾸는 것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웰빙을 돕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자연의 이치를 통해 삶의 지혜를 터득하고 식물과 계절의 변화를 관찰하며 차분함을 얻을 수 있다는 것. 효과적으로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몇 가지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아래 소개하는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참고해 멋진 조경을 완성해보자.    

 

1. 정리하기

페리-모스(Ferry-Morse)의 CMO이자 그린 텀(Green Thumb)의 레지던트인 레베카 세어스(Rebecca Sears) 는 정원 가꾸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가오는 계절을 보고 정리하기’를 꼽았다. 

세어스는 봄철 정원가꾸기를 위해 먼저 실내외 공간을 정리하거나 앞으로 사용할 화분과 도구들을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식물들이 성장하는 계절을 미리 준비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따뜻해지기 전, 단단한 토양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고 설명하며  이는 정원 환경에서 자라날 적절한 품종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다. 

새해 정리정돈을 위한 또다른 좋은 방법은 가든 플래너를 활용하는 것인데, 원예목표 및 영감들을 한 곳에 정리할 수 있고, 더불어 한 해 동안 세운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세어스는 전한다. 

 

2. 정원에 휴식공간 마련하기

정원은 식물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지만, 그곳을 가꾸며 땀 흘리는 당신을 위한 공간임을 잊지 말자. 

보내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블랙 플랜터 페이스북 그룹(Black Planters Facebook Group)의 관리자이자 설립자인 애슐리 누스만-베리(Ashley Nussman-Berry) 는 파티오 가구 세트와 같은 편안한 의자를 배치할 것을 추천하며, 이것은 정원을 가꾸며 땀흘리는 시간 까지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정원에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만들면, 기르고 있는 식물들이 잘 자라는 모습을 보며 노동에 대한 결실을 누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3.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정원 만들기

몬로비아(Monrovia) CMO이자 트렌드 전문가인 케이티 타모니(Katie Tamony)는 정원을 단지 식물을 가꾸는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사교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고품질의 가구와 정교한 화로, 피자 오븐, 물놀이 시설 등을 추가하면 즐거운 야외활동의 장소로 쓰일 수 있으니 말이다.

 

4. 다양한 식물로 원하는 분위기의 공간 만들기

타모니는 어떤식물을 가꾸는지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식물의 음영, 질감, 활기 넘치는 열대식물, 잔디 등을 살펴보라고 말한다.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더하는 것도 좋은 방법. 실내에서 자라는 큰 화초들을 야외로 옮겨, 풍성하고 편안한 그 시즌만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도 좋다.

 

5. 새로운 것 기르기

새로운 식물을 키우는 것을 다짐하기에 지금만큼 좋은 시기는 없다. 누스만-베리는 이것을 매우 환영하는 도전이라 말한다. 식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움을 얻는 것은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목적일 수도 있으니 말이다.  

 

6. 필로덴드론 시도해보기

새해를 맞아 기를 새로운 식물로 필로덴드론(Philodendrons)은 어떨까? 지난 몇 년간 몬스테라(Monstera) 식물이 유행했지만, 필로덴드론은 실내와 실외 모든 곳에서 유지관리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다. 충분한 햇빛을 주고, 물을 준 후 충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필로덴드론을 관리하는 팁. 또한 필로덴드론은 다양한 모양과 크기, 컬러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어울리는 식물을 선택할 수 있다.

 

7. 트렌디한 컬러 소개하기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 집 꾸미기를 좋아한다면 주목. 정원도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꾸밀 수 있으니 말이다. 트렌디한 컬러를 충분히 찾아본 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해 정원 풍경에 담을 톤을 결정하자. 

참고로 2023년의 팬톤 컬러는 아름답고, 깊은 적보라색의 비바 마젠타(Viva Magenta)컬러로, 이 컬러를 활용하고 싶다면 나팔꽃(morning glory), 수염패랭이꽃(sweet William), 혹은 백일홍(zinnias)을 심어볼 것을 추천한다. 

 

8. 향기 더하기

향기를 더해 정원을 가꾸어 보자. 달콤한 향이 가득한 장미 덤불을 심는 것은 정원 가꾸기 초보자라도 문제없다. 장미덤불은 정원의 후각적, 그리고 시각적 매력을 높여줄 것이다. 땅에서 자라는 식물 외에도 최대 8피트까지 성장할 수 있는 핑크 컬러의 덩굴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은 수목 또는 퍼걸러 커버로 사용하기에 완벽한 옵션이 될 수 있으니 참고 할 것. 

 

9. 꽃가루 매개자 초대하기

새와 곤충은 식물의 성장이 일어나는 정원에 꼭 필요한 동업자. 꽃가루를 옮기고 번성케 하는  매개자들이 정원에 들러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들을 마당으로 부르기 위해서는 이들의 먹이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로 정원을 가득 채워야 한다. 더 많은 나비들을 불러올 수 있는 블랙-아이 수잔(Black-eyed Susans)과 벌새(Hummingbirds)를 유인하는 데이릴리(Daylilies)도 유용한 식물. 

 

10. 정기적인 해충 검사

누스만-베리는 화초에 해충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잎사귀 밑에 퇴색되는 부분이 있는지, 그리고 거미줄이 있는지 살펴볼 것. 이러한 징조를 일찍 발견하는 것은 식물을 해치고, 심지어 죽일 수 있는 질병의 전염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늘 조심하고, 식물 질병과 해충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이것은 시간과 에너지, 돈, 그리고 마음의 고통을 줄여줄 것이다. 식물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면, 온라인의 다양한 식물 그룹 커뮤니티를 통해 조언을 얻거나, 관련된 책과 관찰한 결과를 검색하며 식물을 어떻게 다루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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