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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무례한 이웃, 이렇게 대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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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2-12-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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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삶을 지뢰밭으로 만드는 데 무례한 이웃을 만나는 것만큼 빠른 것은 없다. 여러분이 완벽한 환경을 갖춘 집에 살고 있지 않는 한 어색하고 불편한 이웃과의 관계를 꽤 많이 경험했을 것이다. 

대부분의 이웃들은 친절하지만 이와 별개로 아주 무례하고 골칫거리인 이웃들이 그 안에 섞여 있을 수 있다. 아래의 다섯 가지 유형의 무례한 이웃을 살펴보고, 그들을 만났을 때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감시자(The watcher)

먼 옛날 우리 선조들은 그들을 일명 ‘바쁜 사람들’이라고 불렀고, 오늘날 우리는 그들을 ‘감시자(The watcher)’라고 부른다. 이들은 항상 창밖을 응시하며 당신이 다니는 거리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보고 관찰하는 유형에 속한다.

이러한 이웃들은 보통 자신들의 그러한 노력을 이용해 다른 이웃을 곤경에 처하게 한다. 예를 들어 외출 중인 이웃에게 괜히 말을 걸어 약속에 늦게 하거나 꼬투리를 잡아 결국에는 그 이웃이 손해를 보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감시자’ 타입의 이웃을 피해 살 수 있을까?

텍사스 랜드 앤 홈(Texas Land & Home)의 주택 구입자인 앤서니 민니티(Anthony Minniti)는 “외출할 때 헤드폰을 끼고 들리지 않는 척을 하거나 전화를 가리키면서 통화 중임을 표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이웃들과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 비평가(The corrector)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그 지역에 살았거나 그 지역을 관리하는 단체가 만든 어렵고 복잡한 규칙들을 대부분 암기하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어느 쪽이든 이런 사람들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조언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부동산 중개인이자 CB홈솔루션의 공동 소유자인 카터 크롤리(Carter Crowley)는 “이런 이웃들을 보면 매우 짜증난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로 자신들이 모든 것에 전문가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들은 보통 당신의 실수를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들을 어떻게 수정할 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람들과 대화할 때는 그냥 고개를 끄덕이고 웃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몇 분 동안만 정중하게 그들의 의견을 들은 후 바로 돌려보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다른 한 방법으로는 이러한 사람들과 대화를 시작할 때 일단 전화기의 타이머를 5분으로 미리 설정해 두는 것이다. 

이야기가 시작된 후 몇 분 뒤 타이머가 울리면 타이머가 울린 이유에 대해 선의의 거짓말(오븐에 음식을 두고 와서 가야 한다든지 혹은 줌 미팅 같은 선약이 있다든지)을 하는 것이 대화를 끝내는 데에 도움이 된다.

 

3. 소음광(The noise fiend)  

이 유형의 이웃은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특히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리 지르는 아이들, 또는 마구 짖는 개들 같은 단적인 예만으로도 소음광들의 특징에 대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시끄러운 이웃을 어떻게 조용히 시킬 수 있을 것인가? 초이스 뮤추얼(Choice Mutual)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서니 마틴(Anthony Martin)은 “시끄러운 이웃을 상대하는 것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끄러운 그들의 횡포에 맞서 당신이 앙심을 품고 더 큰소리를 내는 것은 옳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낮에 그들에게 가서 공감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들의 시끄러운 음악이나 소음의 원인에 대해 대화를 시작한 후 하루 중 특정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조용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묻는 것으로 대화를 전환해 보자. 

중요한 것은 이 대화의 목표가 타협에 도달하는 것이지 논쟁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제스티 커피(Majesty Coffee)의 누지오 로스(Nunzio Ross)는 만약 그것이 효과가 없다면 법적인 도움을 받아 좀 더 강하게 나가는 방법을 제안했다.

그는 “경험에 비춰 봤을 때 모든 지역에는 구글에서 찾을 수 있는 소음 관리에 대한 조례가 있다. 각 도시 기준에서 그들이 위반했다고 증명할 수 있는 소음의 기준치도 알 수 있다”며 대화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좀 더 강경하게 나가라고 충고했다. 

 

 

4. 무조건 친구가 되고 싶은 사람

(The wanna-be friend) 

어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다. 

반면 굳이 만나고 싶지도, 상대하고 싶지도 않은 유형의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당신의 기분을 먼저 파악하기 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앞세워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 친근함은 좋아 보일 수 있으나 사실상 이러한 이웃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운 이웃일 수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그들의 끝없는 커피 초대에서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

마틴은 “그 이웃이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이것이 당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굳이 그들의 초대에 응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그런 경우에는 지금은 매우 바쁘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다만 상황이 여유로워질 때 연락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5. 심술쟁이(The grump)

가끔은 이웃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문제가 일어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지나갈 때 아무도 없는 것처럼 옆에서 인사조차 하지 않는 심술궂은 이웃처럼 말이다. 

심플 홈 바이어(Simple Home Buyers)의 부동산 중개인인 제프 존슨(Jeff Johnson)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일단 천천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심술쟁이 이웃들을 마주치게 되면 먼저 웃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라. 그런 다음 점차 친근한 대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무례한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들을 내버려 두는 것도 또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젬 스테이트 캐시 오퍼(Gem State Cash Offer)의 부동산 중개인인 케이시 에임스(Casey Ames)는 “그러한 유형을 사람들은 지나친 관심보다는 그냥 내버려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지역 파티에 꼭 그들을 초대해라. 그러면 그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고 느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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