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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2022년 주목해야 할 취향저격 거실 포인트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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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 하면서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 집 안의 색상을 바꾸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이트나 내추럴한 베이지, 혹은 파스텔톤의 색상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2022년을 맞아 의외의 색상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금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아래의 색상들을 참고해 보자.
올리브 그린(Olive Green)
엘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세실리아 할링(Cecilia Halling) 디자이너는 라일락(lilac), 올리브-옐로우(olive-yellow), 다크 네이비, 체리, 메이플과 같은 톡톡 튀는 컬러들이 2022년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바탕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컬러들을 배치함에 따라 산뜻함을 더할 수 있고, 단조로울 수 있는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 주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퍼플 색조(Purple Hues)
캐서린 코헨(Katherine Cohen) 디자이너는 “주목할 만한 중요한 컬러 트렌드는 우리 일상생활 공간에서 라일락 컬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온화하고 밝은 색조인 라일락은 2022년 인테리어에서 유행하는 컬러가 될 것이다. 장난기가 많으면서도 창의적인 공간을 위해 라일락은 공간에 상관없이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쉐이드 오브 화이트(Shades of White)
OWIU Studio의 건축가인 아만다 구나완(Amanda Gunawan) 디자이너는 중성적인 컬러를 특정 멀티 기능 공간 및 거실 공간에 사용하는 것이 올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나완 디자이너는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기존 1인용 거실이 업무 공간으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기능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빛과 선명함을 조성해야 한다”며 “따라서 거실 색상이 앞으로 중성적인 컬러감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 공간은 편안함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며 “중성적인 컬러는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공간에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흙빛 톤(Earthy Tones)
콘투라(Contura)의 스칸디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인 카디라나 비외크만(Catharina Björkman)은 “2022년에는 자연과의 조화와 연결을 중요시하고, 가정에 아늑함과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인테리어 컬러 트렌드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흐릿한 그린 컬러와 부드럽고 유행을 타지 않는 블루스, 따뜻한 모래 그레이 컬러, 블러쉬 컬러와 같은 흙빛 톤을 생각해보라. 자연 중심의 이런 톤은 공간에 차분함과 고요함을 선사한다”고 비외크만 디자이너는 덧붙였다.
크림슨 레드(Crimson Red)
제이콥스 앤 돌턴의 제임스 웨일렛(James Waylett of Jacobs & Dalton) 전문가는 크림슨 레드를 자연 중심적인 컬러라고 소개하며, “풍부한 느낌을 가져다주는 크림슨 컬러는 정말 멋지며, 어느 공간에서나 성숙함과 화려함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독특한 컬러는 전체적 색상 팔레트와 잘 어울리며, 가을까지 잘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색상이 될 것이다. 또한 안방이나 서재, 생활 공간에서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기에 완벽한 색상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프트 뉴트럴(Soft Neutrals)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연구소(British Institute of Interior Designers) 소속 안나 사로카노바(Anna Saroukhanova) 연구원은 “화려한 색감과 고요한 톤, 그린과 블루스 톤 색상의 장식을 통해 재미있고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화려함을 더해주면서 거실에 차분함과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사로카노바 연구원은 “화려한 형태의 조명이나 질감이 있고 무늬가 있는 쿠션을 사용하거나, 혹은 의자나 커피 테이블과는 다른 컬러의 가구들을 통해 전체적인 색감을 조합할 수도 있고 따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린과 옐로우의 독특한 쉐이드
(Unique Shades of Green and Yellow)
그래펜스톤(Graphenstone)의 벳시 스미스(Betsy Smith) 디자이너는 “은은한 그린과 머스타드 톤의 옐로우의 조합은 의외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조금 더 따뜻함을 더하고 싶다면 스미스 디자이너는 “화이트 컬러의 나무 재질 장식품을 겹겹이 쌓는 것을 추천한다”며 “이는 집 안의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우아함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은은한 팝스 컬러(Subdued Pops of Color)
조조 브래들리(Jojo Bradley)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우리의 보금자리였던 집들이 단순한 집의 정의를 떠나서 앞으로는 더욱 안정감을 주고 일의 영감까지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브래들리 디자이너는 2022년 주목할 만한 컬러로 옐로우, 레드, 블루의 차분한 색조를 담은 중립적인 팝스 컬러를 언급했으며 “이러한 색상의 소품이나 가구들은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컬러감으로 집에 따뜻한 분위기를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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