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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교통 좋고 편의시설 좋은 셀라이나의 새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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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탐방에 셀라이나가 연이어 등장하는 이유는 그만큼 셀라이나에 많은 집이 지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셀라이나의 성장세는 그야말로 무서울 정도다. 2019년 불과 1만명을 조금 넘었던 조용한 동네 셀라이나의 인구는 현재 3배로 치솟았고, 앞으로 6년 안에 주민이 16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있다.
주택건설 허가도 지난해 50% 이상 뛰면서 셀라이나는 프리스코를 넘어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기존 도시에는 자리가 거의 없어 새 집을 짓기 힘들 뿐 아니라, 짓는다고 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비싸기 때문에 깨끗한 새 보금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은 셀라이나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일리노이 등 타주에서도 유입되는 사람들도 ‘가능성 큰 도시’ 셀라이나에 주목하면서 이 지역은 지금 북텍사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이 굉장한 도시 셀라이나에 또 하나의 대규모 계획단지가 들어선다.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 바로 서쪽에 공사를 시작한 캠브리지 크로싱(Cambridge Crossing)은 Punk Carter Parkway와 FM428 사이에 위치해 있다.
달라스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에 아주 가깝게 위치해 있어서 고속도로 한 번만 타면 프리스코와 플레이노, 그리고 달라스까지 직선으로 연결돼 교통이 편리하다. 게다가 달라스 노스 톨웨이는 121번 샘 레이번 톨웨이(Sam Rayburn Tollway)와 조지 부시 턴파이크(George Bush Turnpike), 그리고 635번 주간 고속도로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동서남북 어디로든 통행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집 가격은 2021년 8월 현재 40만달러 후반부터 시작하는데, 4개의 건설업체가 다양한 크기의 구조의 집들을 지어 판매하고 있다. 우선 Coventry Homes는 60피트 땅에 50만달러 초반부터 60만달러 초반대의 일곱가지 Floor Plan을 선보인다. 크기는 2,400sq.ft.부터 3,650sq.ft. 정도이며, 방은 3개에서 5개, 화장실은 2개에서 4개, 차고는 모두 3개다.
Highland Homes는 50피트와 74피트 두 종류의 땅을 갖고 있다. 50피트 땅에는 2,240sq.ft.에서 3,000sq.ft. 크기의 집 일곱종류가 준비돼 있으며, 하나의 Floor Plan에도 열 가지가 넘는 선택사양이 있어서 필요에 따라 구조를 조금씩 변경할 수 있다. 가격대는 50만달러 후반부터 시작한다.
캠프리지 크로싱에서 가장 넓은 74피트 땅에는 세 가지 구조의 집을 지을 수 있는데, 크기는 3,200sq.ft.부터 3,730sq.ft. 정도이고, 역시 필요에 따라 약간의 구조변경이 가능하다. 땅 크기와 집 크기가 큰 만큼 가격은 80만달러 중반부터 시작한다.
현대적인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Perry Homes는 50피트의 땅에 1,900sq.ft.부터 3,200sq.ft. 사이의 집을 지어 판매하며, 무려 30개의 다양한 Floor Plan이 준비돼 있다. 그야말로 선택의 폭이 무궁무진한 셈이지만, 원하는 집을 지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일단 집 한 채가 지어지면 바로 옆에는 같은 집을 지을 수 없고, 두 세 칸 정도 띄어서 지을 수 있는 등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원하는 구조의 집을 짓고 싶다면 서둘러 계약을 해야 한다. 집들이 많이 지어질수록 그만큼 선택의 폭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끝으로 60피트 땅을 보유한 UnionMain Homes는 50만 달러대에서 70만 달러대의 주택을 선보이고 있다. 가을과 겨울에 입주할 수 있는 인벤토리 홈을 여러 채 짓고 있기는 하지만,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캠브리지 크로싱은 일명 ‘Destination District’라고 불리는 셀라이나 교육구에 속해 있다. 학생들은 Celina Primary와 Lynkins Elementary, Celina 6th Grade Center, Celina Junior High, 그리고 Celina High School에 다니게 되는데, 2023년에는 단지 내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새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야외 공연장과 대형 체육관, 첨단 러닝센터를 갖춘 초등학교가 주택단지 안에 들어선다는 것은 해당 연령대 아이가 있는 가정에 최고의 희소식이다.
편의시설 역시 캠브리지 크로싱의 자랑이다. 무려 7개의 호수가 있으며, 각종 주민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Amenity Center의 규모는 6,700sq.ft.에 달한다.
호수에는 물고기를 가득 넣어서 언제든 잡았다 놓아주는(Catch and Release)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8마일에 달하는 트레일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걷기와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수도 있다.
수영장도 카바나가 갖춰진 리조트 스타일이며 운동을 위한 랩풀(Lap Pool)도 따로 있다. 그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각종 행사가 열릴 잔디광장, 피클볼(Pickleball) 코트와 농구코트도 준비돼 있고, 앞으로 두 번째 Amenity Center 역시 조성될 계획이다.
소피아 씽 (Sophia T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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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공인 부동산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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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RealtorTs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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