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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Commercial News] ‘북텍사스는 계속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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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의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시 승인 나
프리스코(Frisco) 북쪽 지역에 계획 중인 복합상업용 개발사업 The Link에 대한 시 승인이 나면서 해당 개발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게 됐다.
달라스(Dallas) 기반 부동산투자개발사 스틸워터 캐피탈(Stillwater Capital)이 계획한 해당 개발사업은 380번 연방 하이웨이(U.S. Highway 380) 남쪽과 새 PGA 본부 옆에 240에이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개발사업 계획에는 오피스와 소매점 고급 주택 엔터테인먼트 시설 고급 호텔 그리고 스포트 웰니스 시설이 포함돼 있다.
스틸워터의 클래이 로비(Clay Roby) 관계자는 프리스코 지역에 규모 있는 양질의 개발사업을 실현하고 PGA 프리스코(PGA Frisco)에는 더 큰 성공을 그리고 북텍사스 시장에는 활력을 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개발 승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또 해당 개발사업은 커뮤니티 중심의 배려 깊은 방식 하에 도보 거리 내 편의시설이 갖춰진 역동적인 공간을 구현하는 자사의 디자인과 브랜드 특성이 잘 반영된 개발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스틸워터는 2019년에 공동 합작을 통해 해당 개발사업 부지를 인수했으며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사업을 위한 구획 조정을 하는데 2년 넘게 공을 들였다.
10억달러가 투자될 해당 개발사업은 PGA 파크웨이(PGA Parkway)와 레거시 드라이브(Legacy Drive)에 위치해 있어서 새 PGA 본부와 리조트로 걸어서 갈 수 있다.
해당 개발사업은 최근 옴니 PGA 프리스코 리조트(Omni PGA Frisco Resort)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바로 프리스코 시로부터 건설 승인을 받았다.
The Link 개발사업 부지 맞은편 아래 쪽으로는 5억 달러가 투자되는 PGA of America 복합상업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500여 객실을 갖추게 될 호텔과 컨퍼런스 센터 그리고 리조트가 건설되고 있다.
제프 체니(Jeff Cheney) 프리스코 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사업인 The Link가 툭 트인 골프 코스 전경과 유흥 및 외식 여가 시설 그리고 매우 살기 좋은 환경을 보장하는 큰 공원을 갖춘 고급 오피스 캠퍼스를 제공해 PGA Frisco의 에너지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Link 개발사업의 첫 단계는 올해 4분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프리스코 스테이션내 세 번째 오피스 빌딩 완공
프리스코 스테이션(Frisco Station)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의 일부인 세 번째 프리스코 스테이션 오피스 빌딩이 완공됐다.
반트러스트 부동산 LLC(VanTrust Real Estate LLC)이 최근 오픈한 세 번째 오피스 빌딩은 총 18억달러를 들여 지난해 초부터 워렌 파크웨이(Warren Parkway) 북쪽에서 시작한 5개 오피스 빌딩 캠퍼스 개발사업 중 하나다.
워렌 파크웨이의 달라스 노스 톨웨이(DNT) 서쪽에 위치한 세 번째 오피스 빌딩은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건설이 진행되면서 보건 우려를 고려해 계획이 수정 변경되기도 했다.
반트러스트 부동산의 크리스 맥클루스키 부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노동과 생활 방식이 제고되면서 사업장들이 수요자 중심 직장 환경을 조성해 업무 효율성을 최대화하고 융통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프리스코 스테이션 개발사업의 세 번째 결과물인 21만sf. 규모의 Offices Three가 기업과 직원들에게 필요한 균형 잡힌 적응 가능한 생활방식을 제공하고 현대적이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편의 시설이 갖춰진 환경에서 협력과 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반트러스트는 최근 이미 건설된 두 번째 오피스 빌딩에 대한 매각도 시작했다.
프리스코 스테이션 개발사업의 2단계 개발로써 지난해 오픈한 두 번째 오피스 빌딩에는 마젤란 헬스(Magellan Health) 래이몬드 제임스(Raymond James) 및 MTX Group 등과 같은 기업들이 입주해 임대율이 90%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242에이커 규모의 프리스코 스테이션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은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프로농구 구단 본부에 인접해 있으며 반트러스트를 비롯 힐우드(Hillwood)와 루드만(Rudman)이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키니,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 District 121 이달 착공
부동산 개발업체 크래이그 인터내셔널(Craig International)이 곧 맥키니지역에 2억 5000만달러 규모의 복합 상업용 개발사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District 121로 명명된 개발사업은 121번 주 하이웨이(State Highway 121) 동북 지역과 알마 로드(Alma Road)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약 18에이커 부지에서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당초 해당 개발 사업은 20년된 크래이그 랜치의 마지막 남은 빈 부지 일부에서 시작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크래이그 랜치 개발사업은 2200에이커 규모의 커뮤니티 조성을 위해 원래 주거용 단지 개발 목적으로 시작해 현재 약 4500세대의 단독 주택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District 121 개발사업은 다목적 상업용 빌딩 캠퍼스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121번 주 하이웨이 북쪽에 위치한 크래이그 랜치 부지로 개발 지역이 변경돼 곧 첫 삽을 뜰 예정이다.
District 121 개발사업에는 4만 sf.규모의 소매점과 음식점을 비롯해 52만sf.의 오피스 단지 및 호텔 한 동이 포함됐다. District 121 개발사업에는 카이즌 개발(Kaizen Development)이 건설하는 20만sf.의 오피스 타워가 조성될 예정으로 1에이커에 달하는 The Commons라는 공원과 차량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오피스 주차장 건설도 계획됐다.
조지 풀러 맥키니 시장은 “사업장 이전을 원하는 기업들의 탁월한 선택지로서 맥키니의 비전이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면서 “District 121 개발사업은 소매점과 식당 및 유흥 편의시설의 지속 가능한 유지를 위한 필수 조건인 밀도 구축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환경이 사업장 이전을 고려하는 대형 기업들에게 큰 매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래이그 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크래이그 최고경영자는 “역동적인 외식 및 오락 산업 지구 개발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경제적 조사와 부지 계획 수립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맥키니 커뮤니티 개발(McKinney Community Development Corp.)이 District 121 개발사업에 200만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했는데, 이는 자연 전경과 이벤트 무대, 야외 패티오 공간 및 잔디밭을 갖춘 The Commons 공원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전해졌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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