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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 라이프 ]알록달록 컬러 푸드, 색상별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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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1-03-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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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채소와 과일은 자신만의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 이는 파이토케미컬(pgytochemical/식물을 뜻하는 파이토와 화학물질을 뜻하는 케미컬)성분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 성분은 색깔 뿐 아니라 고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부여하고 항산화 작용이나 면역기능 증가 등의 기능을 통해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하루 3번 5색 채소과일 섭취를 권장하며, 미국 국립 암센터에서도 암예방을 위해 하루 5가지 색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Five a Day’ 캠페인으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1. 혈관 청소기 ‘레드푸드’
빨강색을 가진 채소와 과일에는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몸속의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을 배출해 암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을 비롯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리코펜은 지용성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사과, 석류, 수박, 팥, 고추, 파프리카

2. 해독과 눈건강 “오렌지 푸드
주황색 식품은 알파카로틴과 베타카로틴 그리고 크립토잔틴 등을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뀐다. 비타민A는 눈의 망막을 보호하고 노화시 함께 오는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오렌지 푸드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독성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며 피로회복에 효과적이고 거칠어진 피부도 보호한다. 또한 주황색은 심리학적으로 식욕을 높이는 색깔로 알려져 있다. 연어는 오메가 3 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백혈구의 기능을 향샹시켜 면역력을 높여주고 심장의 염증과 혈전등을 없애주어 콜레스텔로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렌지, 귤, 당근, 망고, 연어, 주황색 파프리카

3. 암예방에 좋은 ‘옐로우 푸드’
노란색 식품에는 카로티노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 백혈구 중 하나인 NK 세포의 공격력을 높여 종양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등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옐로우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눈 건강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카레의 주 재료인 강황은 커큐민 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와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다.
◀옥수수, 호박, 고구마, 강황, 파인애플, 레몬, 유자, 바나나

4. 천연해독제 ‘그린푸드’
대부분 야채는 초록색을 띠고 있는데 이는 클로로필이라는 피토케미컬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클로로필의 주성분인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 주며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중금속같은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해 천연 해독제 역할을 한다.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양배추, 부추, 상추, 깻잎, 매실, 케일, 아보카도, 녹차

5, 노화를 늦추는 ‘퍼플푸드’
보라색을 가진 식품에는 안토시아닌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회복시키며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지방질을 흡수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혈관 속 피를 맑게 해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라색은 컬러푸드 중 유일하게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적포도, 자두, 블루베리, 건포도, 가지, 적양파, 적양배추

6. 탈모예방에 좋은 ‘ 블랙 푸드’
검정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피토케미컬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작용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서 당뇨관리에 효과적이다. 검은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피부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모발 성장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이 많이 들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과 흑미, 검은깨, 다시마, 미역, 김

7. 면역력 높이는 ‘화이트 푸드’
하얀색을 만드는 피토케미컬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다.
플라보노이드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유해물질을 배출하고, 세포와 바이러스에 대한 정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화이트 푸드는 마늘이나 양파처럼 땅속에 뿌리를 내리는 식품이 대부분인데 하얀색 뿌리 식물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을 준다. 화이트 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마늘, 양파, 무, 감자, 도라지, 인삼, 생강, 버섯, 더덕,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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