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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터뷰]SINCE 1999, “실력과 신뢰는 역사로 증명한다” 그랜드 부동산 Grand DFW Rea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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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1-03-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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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부동산은 핫하다. 최근 DFW 한인 동포들도 주택 구입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 수록 실력과 믿을만한 부동산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DFW 지역의 최장수 부동산 중개 그룹인 그랜드 부동산은 지난 1999년부터 한인 동포 사회에 함께 하며 성장해 왔다.

그랜드 부동산의 전문가 그룹은 현지의 부동산 시장의 현황 및 전망 분석에 있어 그 어느 곳보다 탁월한 전문성을 자랑한다. 

그랜드 부동산의 로라 박(Laura Park) 대표와 마이크 도(Mike Doh)  전문 부동산 브로커를 만나봤다. 

 

Q. 1~2년 있다 없어지는 부동산중개인들이 많다. 그랜드 부동산의 경우 DFW 한인 부동산업계에서는 가장 최장수를 기록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원리 원칙에 따른 명확함이다. 또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는 기본적으로 고비용의 자금이 든다. 자칫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경영 철학은 가장 기본이며 변하지 않아야 하는 확고함이 중요하다. 

또, 그랜드 부동산은 항상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정기적인 전문가 트래이닝이다. 전문 브로커도 같이 참석해서, 각자 분야의 정보를 취합해 분석, 공유한다. 한 예로 올해 4월부터 텍사스에서 부동산 거래시 사용되는 계약서 양식이 대폭 변경됐다. 이처럼 크게 바뀐 것이 이번이 처음인데, 이에 대한 100% 이해가 없다면, 나중에 구매자가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때문에 그랜드 부동산에서는 이같은 시장 상황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흑백의 명확함과 시장의 변화를 주시하며 계속 발전해 나가는 것이 그랜드 부동산의 장수 비결이다.

 

Q. 그랜드 부동산의 전문가 그룹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현재 21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대 규모다. 그 중 로라 박 대표을 포함해 4명이 전문 부동산 브로커이다. 이들을 포함해 모두가 같이 협력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DFW 지역에서 이같은 규모의 브로커들이 함께 일하는 부동산중개인 그룹이 없을 것이다. 

 

Q. 좋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조언을 해준다면?

부동산 중개업을 한다고 하면서, 전문 브로커가 없이 LLC의 스폰서만 받아서 운영을 하는 곳들이 있다.

또 부동산 거래와 관련되는 시시각각 이뤄지는 시장의 변화를 무시하고, 전문 교육 없이 그냥 운영을 한다.

내 집을 구매하는 것처럼 조언을 해주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찾아야 하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해 보고, 여러 곳을 접촉해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최근 텍사스의 주택 부동산 구매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경험이 풍부한 부동산 전문 중개인을 선택할 것을 조언해 주고 싶다.

 

Q. 텍사스의 부동산 경기에 대해 안 물어볼 수 없다. 최근 주택, 상업 분야별 상황은 어떤가?

주택 부동산의 경우, 작년 10월부터 시장의 열기가 고조되기 시작했다.

시장에 나온 매물에 비해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핫한 지역의 경우 오퍼(OFFER)를 넣는 곳마다 평균 30~40개가 들어와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한인 동포들이 원하는 캐롤튼 북쪽, 알렌, 프리스코, 플래이노, 플라워 마운드 등 학군이 좋은 지역들은 가격이 35만~45만 달러의 매물이 거의 없다. 그만큼 주택 열기가 뜨겁다. 때문에 실력있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한 채의 주택에 경쟁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수십개의 오퍼 중에 낙찰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을 지닌 전문 중개업자(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만이 가능하다.

상업 부동산의 경우, 코로나 19의 여파는 있다. 코로나 19 이전 상가, 웨얼하우스, 땅에 투자의 열기가 높았다면, 현재 이같은 열기는 한풀 꺽인 추세다.  또 많은 테넌트들이 경기 침체로 임대료 미납 등으로 운영에 있어 디폴트를 하는 경우도 증가할 것으로 본다.

 

Q. 텍사스 주택 부동산의 열기 고조, 그 원인은 무엇인가?

역사상 최저 금리의 모기지론도 한 이유가 되지만, 그외 타주 유입 인구가 너무 많다. 사실 주택 매물이 작년에 비해 안 나오는 것이 아닌데, 그럼에도 시장의 열기가 뜨겁다는 것은 그만큼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최근의 이주자들은 정치적, 경제적인 이유로 텍사스를 많이 선택하고 있다. 

텍사스의 일자리는 계속 증가하고 있고, 급진적인 캘리포니아, 뉴욕 이런 주보다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텍사스에서 기반을 잡고, 자녀를 키우고 싶다며  선택하는 이유도 많다.

또다른 이유로는 기존의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안팔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주택 가격이 오르면서, 집을 수리해서 업그레이드하거나 그대로 거주하려는 추세다. 주택 부동산 거래는 보통 4~5월이 정점인데, 이미 연초부터 이같은 열기가 나타나고 있다.

 

Q. 올해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부동산 투자에 있어, 상업 부동산보다는 주택 부동산으로 집중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시장 분위기 때문이다. 2~3백만 달러면 타운 홈 같은 주택을  6~7채 구입이 가능하다. 사실 투자 대비 이율 비율은 상업 부동산이 더 크지만, 주택의 경우 필수 생활 요소(의식주)이기 때문에, 꾸준한 소요가 예상된다. 이에 이득은 작지만 안정적인 조건으로 이같은 부동산 투자 흐름이 보여지고 있다. 상업 부동산 쪽 투자는 올 여름을 지나서 추세를 관망하는 것이 좋을 듯하고, 주택 투자의 경우는 타운 홈 같은 새 주택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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