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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씽의 단지탐방] Little Elm ‘Union Park’ “20-30만불대 새 집 지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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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KNET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1-03-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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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예쁜 단지가 있다면 어떨까? 실내와 실외 운동시설을 갖추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과 은퇴자들을 위한 전용공간도 있는 곳, 단지 안에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학교가 있으면서 주택가격까지 저렴한 곳이 있다면?

리틀 엘름(Little Elm)의 유니온 파크(Union Park)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규모 주택단지다. 우선 위치는 루이스빌 호수 북쪽으로, US 380 선상에 자리하고 있어 동서로는 맥키니부터 덴튼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5마일 거리에 있는 달라스 노스 톨웨이(Dallas North Tollway)를 이용하면 달라스 다운타운까지도 한 번에 갈 수가 있다. 무엇보다 루이스빌 호수의 리틀 엘름 파크(Little Elm Park)와 가까워서 보트와 패들보드, 웨이크 보드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유리한 위치다.

단지 내의 각종 편의시설은 DFW 최강을 자랑한다. 단지 가운데에 자리한 Exploration Park은 어린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놀이공간을 선사한다. 초록빛 인공잔디 위에 꾸며진 이 공원에는 하루종일 뛰어놀아도 지루할 것 같지 않은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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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규모도 남다르다. 유니온 파크에는 무려 30에이커의 녹지가 조성돼 있어 조깅이나 피크닉, 자전거를 즐기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하며, 대형 파빌리온에서는 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도 있다. 거주민들만을 위한 깨끗하고 시설 좋은 수영장은 기본.

게다가 푸드트럭 파크(Food Truck Park)도 있어서 다양한 푸드트럭이 단지 안으로 들어와 음식을 판매하기도 하고, 일반 공원보다 더 최신시설을 갖춘 개 공원도 마련되어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공동주방은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음식을 하고 파티를 열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학교 역시 유니온 파크의 장점이다. Union Park Elementary School은 단지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Navo Middle School도 등장한다. 굳이 차를 타지 않아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유니온 파크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다. Ray Braswell High School은 단지 길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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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파크는 덴튼 교육구(Denton ISD)에 속해 있다. 대부분의 리틀 엘름 주택들이 리틀 엘름 교육구에 속하지만, 유니온 파크만은 덴튼 교육구에 편입돼 체육과 예술, 기술 등 덴튼 교육구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집의 가격은 어떨까? 2021년 2월 현재 20만달러 후반이면 새 집을 지을 수 있다. 유니온 파크에는 American Legend Homes와 Beazer, Bloomfield, Coventry Homes, DR Horton, Dress Custom Homes, 그리고 Highland Homes가 집을 지어 판매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Beazer Homes와 DR Horton의 집 가격은 20만달러 후반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가격대를 보이는 Highland Homes와 Dree Custom Homes, American Legend Homes는 대부분 4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유니온 파크에 새 집을 지으려면 20만달러 후반에서 40만달러 후반으로 기본가격(Base Price)을 잡으면 된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 기본가격은 계속 오르기 때문에 만약 새 집을 지을 생각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계약을 해서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격을 붙잡는 것이 좋다.

집 크기는 대략 1,500sqft부터 4,000 sqft 사이이며, 땅 넓이는 40ft부터 70ft까지 가능하다. 방 개수는 대부분 3개에서 5개 정도인데, 거의 대부분이 방 3개 아니면 방 4개라고 보면 된다.

또한 유니온 파크에는 55세 이상 은퇴자들을 위한 단지 ‘델 웹(Del Webb)’이 단지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테니스장 등 편의시설이 따로 마련돼 있어서 외부인이나 어린이들의 방해 없이 델 웹 거주자들만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주택은 모두 단층이며, 방은 대부분 2개, 가격도 20만달러 중후반으로 형성돼 있다.

유니온 파크의 HOA는 단지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는 등 여러가지 일들을 한다. 

그 중에서도 입주자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알람 모니터링과 앞마당을 가꿔주는 일이다. 땅 크기에 따라 한 달에 108달러에서 121달러까지 부과되는 HOA 관리비를 내면 HOA 측에서 앞마당의 잔디도 깎아주고 꽃도 관리하며 비료도 주는 등 모든 조경관리를 담당한다.

기본적으로 부과되는 카운티, 시, 학군 세금 외에 약간의 MMD(municipal Management District) 세금이 있지만, 이를 상쇄하기 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돼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가족의 ‘웰빙(Well-being)’이 실현되는 곳, 바로 유니온 파크다.

 

소피아 씽 (Sophia Tseng)

AM 730 DKnet 라디오 아나운서

텍사스 공인 부동산 에이전트

214-701-5437

Sophia@RealtorTse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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