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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라이프] 2021 신축년 새해 그냥 맞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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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며 집안 구석구석 묵은 때와 연말의 흔적들을
정리하며, 집 정돈과 함께 지난 세월도 정돈하고
새해를 새마음으로 시작해 보자.바닥 스팀 청소
경량 스팀 걸레청소기가 있으면 카펫, 타일 그리고 비닐부터 목재 및 밀봉된 합판까지 모든 종류의 바닥을 깨끗하고 광이 나게 할 수 있다. 또한 살균 작업을 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저지할 수 있다.
리모컨 소독
리모컨과 게임기처럼 일상적으로 만지는 물건은 박테리아가 확산하는 최상의 환경이 될 수 있다. 코로나 19와의 싸움에서는 청소 뿐만 아니라 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독 전문업체인 조플로라(Zoflora)에 따르면 리모컨을 가장 깨끗이 하는 방법은 소독제 용액을 물과 섞어 희석한 후 분무기에 넣어 천에 뿌려 닦는 것이다. 단 전자기기에 바로 용액을 뿌려서는 안된다.
오븐 청소
겨울철에는 음식을 따뜻하게 데워 줄 오븐의 사용 빈도가 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광채가 나도록 깨끗이 닦고 청소해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 이런 작업으로 인해 외관만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기름기와 때가 낀 오븐에서 음식을 구울 때 나는 악취와 연기도 방지할 수 있다.
건조기 준비
겉면을 말끔히 닦고 드라이어 시트를 충분히 구비해 두자. 보푸라기 실의 축적은 건조기의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으로 필터를 청소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한 후 배기관을 분리해 청소하고 다시 끼워 넣자. 건조기를 빈 상태로 몇 분 동안 돌려 박혀 있는 보푸라기 실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한 뒤 건조기 안에 청소기를 넣어 마지막으로 남은 섬유를 빨아들이자.
창문 단장
창문을 안팎으로 꼼꼼히 세척하고 밀폐 및 잠금 장치도 주의를 기울여 깨끗이 청소하자. 창문 구석구석에 얼마나 많은 먼지와 때가 쌓일 수 있는지 보면 놀랄 것이다. 혹시 틈이나 구멍이 있다면 꼭 막아 외풍을 차단하자. 추운 계절에 냉기가 파고드는 창문을 원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다. 더불어 창틀은 페인트칠을 수정 작업해 비바람으로부터 확실히 보호하고 새것처럼 깔끔해 보이도록 하자.
화장실 청소
새해가 시작됨에 따라, 올해는 다소 한정적일 수도 있으나, 손님들이 집에 방문하는 일이 이전보다는 더 있을 것이다. 그러니 화장실을 철저히 청소해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하자. 화장실은 철철이 대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타일 사이 그라웃을 새로 채우고, 얼룩이나 자국을 해결하고 유리에 있는 물때를 제거하자. 시간이 된다면 필요한 부분의 페인트칠도 수정하고 손상된 타일을 보수하자.
베개와 이불 세탁
밤이 됐을 때 잠자리를 다시 펼 수 있으려면 이 작업은 아침 일찍, 그리고 햇빛이 짱짱한 더운 날에 시작해야 한다. 침대에서 이불과 베개를 빼 세탁기에 넣자. 세탁기에 넣을 때는 씻고자 하는 이불과 베개를 수용할 공간이 충분한지 꼭 확인하고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빨래방으로 향하자. 깃털이 들어 있는 이불과 베개는 마르는 데 더 오래 걸리는 점도 유의하자.
매트리스 청소
이불과 베개가 마르기를 기다리는 동안 매트리스도 깨끗이 청소해보자. 표면 전체에 베이킹 소다를 뿌리고 몇 시간 동안 두었다가 청소기로 밀자. 이렇게 하면 모든 냄새를 없애고 땀을 흡출하며 진드기와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 매트리스를 뒤집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자. 이 때 침대 밑을 청소기로 밀면서 청소할 수도 있다.
카펫 대청소
전문가급 카펫 세정제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카펫과 러그에 끼인 흙과 때를 재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카펫을 세척하고 냄새를 중화시키며 상쾌한 향을 남기는 세정제 제품을 선택하자. 카펫이 제대로 마르려면 몇 시간이 소요되므로 카펫 청소 작업은 아침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오래된 서류 정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작업이지만 여전히 중요한 작업이다. 오후에 충분한 시간을 들여 오래된 서류를 정리하고 가계 관련 파일을 분류해보자. 집에 사무실이 있다면 특정 공과금 서류를 담은 폴더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자. 필요치 않아 버리는 모든 문서는 파쇄하거나 태워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고, 종이를 아예 쓰지 않는 방법도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요즘은 많은 공급업체가 종이 고지서를 받지 않는 경우 할인이나 금액 절약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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