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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라이프] 삼겹살부터 전복, 꽁치까지! 건강까지 꾹꾹 눌러 싸는 이색 김밥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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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리빙트렌드 댓글 0건 작성일 20-10-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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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 밥, 단무지, 시금치, 맛살, 햄 등을 넣어 돌돌 말아서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는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어릴 적 학교 소풍의 점심 단골 메뉴로 먹었던 김밥은 요즘은 집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식사로 자리 잡았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 기본적인 김밥 이외에도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하면서 이색 김밥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맛도 좋아 인기다. 달라스의 아름다운 가을 김밥 한 줄 들고 공원에 가서 독서를 해도 좋고 가족의 입맛별로 김밥을 만들어 하이킹을 가도 좋지 않을까?    

 

삼겹살 김밥

밥과 삼겹살을 한 입에 쏙쏙 넣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하고 거기에 맛까지 좋은 삼겹살 김밥으로 단연 인기순위 1위! 김 위에 밥을 깔고, 상추, 깻잎 등의 쌈 채소를 얹는다. 그 위에 잘 익은 삼겹살과 고추, 달걀지단 등의 재료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고기 위에 쌈장을 고루 발라준 뒤 돌돌 말아주면 완성! 이 삼겹살 김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더덕 김밥 

더덕 김밥 역시 많은 사람들이 그 맛에 반해 집에서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하는 메뉴 중 하나다. 톡 쏘는 더덕 향이 입맛을 사로잡는 더덕 김밥은 건강에도 좋아 특히 중년층에게도 인기가 좋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땐 취향에 따라 더 많은 양의 더덕을 넣어 만들어도 좋다. 

 

냉이 참치 김밥 

향긋한 냉이가 들어간 냉이 참치 김밥은 건강에도 좋아 더덕 김밥처럼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깨끗이 씻어 손질한 냉이를 끓는 물에 30초간 데친 후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짜고 1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통조림 참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쏙 빼 마요네즈에 버무리고, 달걀은 지단을 만들어 준비한다. 밥은 통깨, 소금, 참기름을 넣어 양념한다. 썰어 둔 냉이는 된장, 참기름을 넣어 양념한다. 김 위에 밥을 펼쳐 올리고 달걀지단과 냉이, 참치 순으로 올린 다음 돌돌 말아 한 입 크기로 썰면 완성된다.   

 

전복 김밥 

전복 김밥은 제주도의 한 김밥 전문점이 원조인데 고소하고 담백한 전복 특유의 맛이 입안 가득 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복 김밥은 밥을 하는 방법부터 다르다. 불린 쌀에 물과 참기름, 청주, 소금을 넣어 섞고 그 위에 전복 살과 내장을 따로 떼 낸 후 잘게 다진 것을 섞은 후 올려 밥을 짓는다. 이렇게 완성된 밥에 참기름과 국간장, 통깨를 넣어 밥을 완성하고, 김밥 김 위에 달걀지단 먼저 올리고 전복밥을 마지막으로 깔아준 뒤 돌돌 말아주면 된다. 

 

꽁치 김밥 

꽁치 김밥은 별다른 재료 없이 간을 맞춘 밥과 김, 꽁치 한 마리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 이름만 들었을 땐 왠지 비릴 것 같지만 꽁치가 내는 고소한 맛이 의외로 입맛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고소한 맛과 함께 꽁치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영양성분도 섭취할 수 있어 이색 김밥으로 인기가 좋다. 

 

계란말이 김밥 

각종 야채를 잘게 다져 넣어 도톰하게 부쳐 낸 계란말이와 김, 밥만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 김밥은 만드는 방법이 쉬우면서도 맛이 좋아 아침이나 저녁 메뉴로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먹곤 한다. 도톰하게 부쳐낸 계란말이를 2~4등분으로 길게 등분한 다음 김밥 속에 넣어 말면 된다. 입맛에 따라 간이 심심할 경우에는 단무지나 장아찌를 넣어 먹거나 곁들여 먹어도 좋다 

 

견과류 김밥 

고소한 견과류의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견과류 김밥도 있다. 김밥 속 재료로 오이, 단무지, 멸치볶음, 그리고 각종 견과류를 넣으면 된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 고추를 더 첨가해도 좋다. 밥의 양은 적게 하고 견과류 등의 재료를 듬뿍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무지개 김밥 

무지개 김밥은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밥에 비트, 시금치, 녹차 등을 이용해 색을 입혀 김 위에 색깔 별로 밥을 깔아 재료를 넣고 돌돌 마는 방법이다. 나머지 하나는 밥은 흰밥을 사용하지만 속 재료를 당근, 계란 지단, 단무지, 적 양배추 등의 순으로 무지개색에 맞춰 차례대로 깔고 돌돌 말아주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김밥으로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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