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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자녀들의 13가지 불안감의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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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은 가끔씩 잠자리에 들거나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할 수 있다. 또 자신의 감정을 이겨낼 수 없을 때는 불안감에 더욱 힘들어할지 모른다. 미국 불안 우울증 협회에 따르면 어린이 8명 중
1명은 불안 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들의 불안과 걱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불안의 징후들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
iPad를 더 자주 요청한다.
많은 자녀들이 컴퓨터나 게임을 좋아하지만 특히 불안감을 가진 자녀들은 스크린에 더 집착할 수 있다. 시카고 인지행동치료센터의 수석치료사인 댄 모텐슨 박사는 “스크린에 집착하는 행동은 아이가 힘든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애쓰고 있다는 징후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때는 자녀들과 함께 함으로써 상호작용을 해보자. 함께 게임을 하거나 자녀들이 시청하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하다 보면 자녀들의 감정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대체적으로 불안감을 가진 자녀들은 누군가를 실망시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인지행동치료사인 줄리아 콜란젤로는 “자기주장이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어릴 때 발달하는데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갖게 된다”면서 “아이가 항상 ‘주위에 떠밀려 다니거나’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부모들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주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워 보길 원한다”고 조언한다.
손을 자주 씻는다.
자녀들이 불안감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모르거나 그것을 부모들과 의논할 수 없을 때 그 불안감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때로는 이것이 신체적인 습관에서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과도한 손 씻기나 손톱 깎기 땀 흘리기 등의 행동이다. 이럴 땐 자녀의 불안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녀의 불안감을 예방하기 위해 명상이나 긍정적인 사고 등을 자녀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도 중요하다.
갑자기 부모와 함께 자고 싶어 한다.
밤 사이 자주 깨거나 잠들기 힘들어하거나 혹은 갑자기 부모와 함께 자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불안감의 징후일 수 있다. 뉴욕 대학의 소아 청소년 정신의학 조교수인 레베카 베리 박사는 잠잘 때의 갑작스러운 행동의 변화는 자녀에게는 불안감에 대처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부모가 책을 읽어주거나 목욕을 시키거나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는 방법으로 자녀의 불안감을 다스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친구들로부터 벗어나길 원한다.
자녀가 한창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 시기에 혼자 있기를 더 좋아한다면 이것 또한 불안감의 징후가 될 수 있다. 콜란젤로는 부모들이 “스포츠 팀이나 다른 사회 활동을 통해 자녀가 친구들과 일대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좋아하는 음식을 거부한다.
당신은 당신의 자녀가 단지 편식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갑자기 좋아하는 음식이나 식습관이 변한다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 2015년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식습관의 변화는 불안과 연관될 수 있다고 한다. 자녀들이 두드러지게 식습관의 변화를 보인다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대화해 자녀에게 올바른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적인 애착을 요구한다.
기존의 독립적이었던 자녀가 부모에게 더 의존적이고 감정적으로 애착을 갖게 되는 것은 또 다른 불안의 징후일 수 있다. 콜란젤로에 따르면 자녀가 당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원하거나 형제와 보내는 시간을 질투하는 감정은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부모에게 더 집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모든 것을 물어본다.
“아이들은 원래 많은 질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모텐슨은 말하면서 “하지만 지나치게 과도한 양의 질문은 불안감의 근본적인 요인이다”고 말한다. 만약 자녀로부터 걱정스러운 질문이 많이 나온다면 우선은 잘 받아들여줘야 한다. 부모는 자녀의 두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녀를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좋다.
통증을 호소한다.
베리 박사는 일부 어린이들은 실제로는 아프지 않지만 두통이나 복통 등으로 불안감을 표현한다고 말한다. 부모들은 자녀가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는 신체적 감정을 고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걱정과 함께 육체적인 고통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화장실 사용에 불편을 느낀다.
당신의 자녀가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침대에 오줌을 싸거나 변비에 걸렸는가? 그것도 불안이 원인일 수 있다. 베리 박사는 “화장실 사용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자녀가 무언가 걱정하고 있고 그 걱정이 악화되었다는 신체적인 징후일 수 있다”고 말하며 “부모들은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자녀를 비난해서는 안되고 자녀의 걱정과 고민을 적극적으로 들어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완벽을 추구한다.
아이들이 학교나 스포츠 그리고 다른 활동이나 취미에 전념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완벽주의로 흘러갈 때는 불안감의 징후일 수 있음을 부모는 알아야 한다.
모텐슨은 “너무 많은 것을 올바르게 고치려고 하는 완벽주의는 아이들의 수면 패턴이나 아이들의 사회 활동 참여 의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면서 “부모는 아이들이 생각하지 못한 다른 결과에 대해서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녀가 새로운 관점에서 상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방과 후 클럽 거부
불안감을 느끼는 자녀들은 원래 좋아했던 방과 후 활동들을 거부할 수도 있다. 콜란젤로는 이럴 때는 자녀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한 가지 활동에만 집중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자녀들의 고민을 먼저 알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갑자기 짜증을 낸다.
자녀의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를 느껴 본 적이 있나? 베리 박사는 이것도 불안감을 나타내는 징후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런 행동 변화가 있을 때 부모는 자녀와 자주 대화를 나눠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일반적이고 폭넓은 질문보다는 핵심을 정확히 짚을 수 있는 질문들이 자녀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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