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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특별기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역설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을 향한 사랑과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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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부동산파트너 댓글 0건 작성일 20-06-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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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특별기고]

 

다행히도 COVID-19 (이하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우리 한국을 비롯하여 가장 많은 희생자를 쏟아낸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안정을 조금씩 찾아가는 길목이라 심신의 안도를 찾아본다. 

“길목에 서면 길이 보인다”고 어느 작가가 말했던가! 곧 다시 우리의 사회와 모든 이웃들이 다시 건강해지고 활기를 찾아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품은 각자의 삶의 여정으로 또한 온전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로 돌아갈 때를 기약해본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 세계 대유행 병으로 인한 수많은 문제점들과 불확실성에 의한 불안 가운데 다소 놓여 있다. 

누군가의 저급한 손에 의해서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끄집어 내온 야생동물 몸에 기생하는 코로나는 이미 인간 세상과 삶의 터전으로 전파되고 감염되어 신종의 신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되어 팬데믹으로 반복되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 이번 코로나 팬데믹의 배경과 경로 또한 영향 등에 관하여,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을 위협하는 거센 폭풍 가운데서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그 거친 풍랑을 예방하고 조절, 관리하며 영구히 해결할 수 있는지의 길을 찾아낼 수 있다면 우리들은 이 어처구니 없이 당했던 전쟁에서 진 게 아니다. 

전염병의 원인을 제공하는 무지 무모한 반생명적이자 불건강한 사람이 사라지지 않는 한 다시 유발될 수 있는 세계 대유행 전염병에 대하여 우리는 선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믿는다. 

그에 그 선한 길은 무엇일까? 서로의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을 존경하고 케어하며 또한 챙겨주고 지원해 주는 ‘사랑과 감사’가 중심이 되는 삶의 방식 생활 모습 등을 다시 부활시키는 노력! 이미 여러 곳곳에서 나타나고 보고되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 병이 가지고 온 뜻밖의 역설적 유익점들에서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을 위하여 다시 성찰하고 조절 관리하며 해결해 갈 수 있는가의 Know-Why and Know-How에 대한 힌트와 길을 발견하고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칼럼이 온 세상이 하나가 되어 치렀던 지난 몇 개월 또한 자칫 불거져 나올 신종 팬데믹 전염병으로 인한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의 위협으로부터 선으로 지혜롭게 이겨날 수 있는 길을 다 함께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가 가지고 온 역설적 유익점

 

1. 살아나는 환경

큰 산업도시 또는 관광도시 등에서 대폭적인 유익한 변화가 생겼다. 그 몇 사례들을 살펴보자. 

1) 중국 베이징 및 우한 지역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도시가 봉쇄되고 차량 이동이 금지되며 또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중국의 극랄한 산업화에 제동이 걸리며 대기와 하늘에 변화들이 일어났다. 

그중 큰 변화가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포함하여 대기오염과의 전쟁을 선언했던 중국의 공기 질 개선이었다. 유럽우주국의 위성 촬영 자료에 의하면 베이징이나 우한 도시 하늘에는 대기오염을 표하는 짙은 빨간색이 늘 덮여 있었으나 2019 년 3월 대비 2020년 3월에는 빨간색이 사라지며 맑고 푸른 하늘색이 나타났다고 한다. 스탠포드 대학 지구시스템과학과 연구에 의하면 중국 경우 이번 코로나-19사태로 개선된 대기 환경이 코로나 전염병으로 희생된 생명보다 20배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2) 이탈리아 베니스 및 밀라노 지역

베니스는 매년 5만 명 정도의 관광객이 드나드는 세계적 관광명소이다. 베니스 수로 오염을 포함하여 도시는 사람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오염되어 있었다. 

그러나 역시 한 해 전과 비교했을 때 수로는 바닥을 보이며 깨끗한 물에 뛰어노는 물고기가 보였다. 이탈리아 북부 산업 지역에 위치한 밀라노 도시의 격심했던 대기오염 빨간색은 40% 가 격감했다. 

3) 미국 뉴욕 및 캘리포니아 지역

콜럼비아 대학의 기후학과 연구에 의하면 캘리포니아의 LA 지역은 퇴근 시각인 6시 반을 기준으로 지난해의 같은 시각과 비교했을 때 차량 이동이 10%에 그쳤다고 한다. 

또한 13일 동안 캘리포니아 주의 공기 질이 30% 개선되었다. 뉴욕도 차량 통행이 1/3로 줄어지며 탄소배출량이 크게 낮아졌다고 한다.

 

2. 살아나는 선함과 동정애

1) 범죄율 감소

아프리카 남아 공화국의 범죄율이 가장 높은 험악했던 케이프타운에는 강도, 강간, 살인을 포함한 범죄율에 대폭 감소가 있었다. 또한 놀랍게도 갱들은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식 배달을 포함하여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했다. 모두가 기다리고 환영하는 친구가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범죄율은 90% 감소할 정도로 거의 사라졌다 한다. 마약범죄율로 악명 높은 미국 시카고도 전년에 비해 42% 하락. 엘살바도르 경우 작년 3월에 비해 살인율이 하루 평균 600건에서 2건으로 거의 사라졌다.

 

2) 전쟁 휴전 및 중단

코로나로 인한 위협이 전쟁터에서도 선한 기적을 보여주었다. 수년을 끌며 치러왔던 여러 국가나 지역 전쟁들은 서로를 위하여 휴전 합의나 중단 선언을 발표했다. 가령, 예멘 내전, 시리아 내전, 리비아 내전.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방역 협력 조치를 취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치르는 미군은 완전 철수에 합의했다.

 

3.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

1) 생활(생명활동) 개선

의료계의 지인들에 의하면, 감기 환자들이 푹 줄어졌다 한다. 바이러스 전염 예방 및 면역 건강 증진을 위한 몇 수칙 실시 덕분이다. 손 씻기와 수분 및 수면 섭취 또한 건강식 및 운동 생활 등이 일상화가 된듯하다. 한국의 골이 깊었던 퇴근 후의 술 문화와 늦은 밤 배회도 많이 사라졌다. 가정으로 일찍 귀가하는 아빠와 남편. 멀어져 있었던 가족이 가까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의 덤. 재택근무와 조금의 여유를 찾은 사람들은 독서와 공부 또한 정리 정돈하기 등의 질적 생활도 상승했다. 아이들도 공작놀이 그림 그리기 등으로 여유로운 창의성을 발휘한다. 

 

2) 서로를 향한 애틋함과 연민

밀려드는 감염 검사와 치료를 포함하여 의료보건 케어 활동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팔을 걷고 봉사대로 날아가는 남녀노소 의료 보건인들, 또한 의료현장의 의료보건 공급자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와 피로회복 과일과 간식들,무엇보다 코로나 감염으로 격리되기도 또는 갑자기 사망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생명의 경이 성과 건강의 소중함에 뜨거운 침묵이 흐른다. 

그래서인지 신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안, 폰이나 온라인을 통해, 뜸했던 지인이나 이웃을 포함하여 서로를 향한 연민과 사랑을 더 소중히 애틋하게 나눈다. 증가하는 연구들이 보여주듯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또는 이기적 안락이나 자기-중심 또는 소극적 관계 등은 건강과 웰빙과 수명 등을 감소시킨다. 

 

3) 생명체를 향한 사랑과 감사

생명체를 통해 존재하며 살아가는 우리 인생들! 특히 생명체가 생명과 건강의 위협에 처해졌을 때 생명체 바깥세상의 수많은 바벨탑들이 그 앞에 떨림으로 단숨에 멈추고 중단하게 되었다. 지구의 생태계와 삶의 환경을 못살게 굴고 또한 우리의 생명체를 풀가동되는 기계처럼 돌아가게 했던 세상 시스템이 쉼표를 찍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우리의 존재와 삶을 건강하게 잘 품어주었던 생명이 거하는 생명체로 젖은 눈길을 돌린다. 바깥세상의 장단에 존재와 삶을 맞추어 가려 허덕이며 살아나온 세월 속 혹사했고 돌보지 않았던 생명체가 그저 잘 생존해 줌에 깊은 사랑과 감사를 찾아본다. 

서로의 생명체가 다칠까 하는 위기로부터 그들을 보호하고 지켜주려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생명활동)이 새삼 고맙고 애정이 간다. 낮은 겸허한 마음과 함께 존재와 삶을 열어가는 생명체를 다시 잘 사랑하고 감사하기를 소망하는 새로운 발원을 가진다.

 

이 모두에 한 개인에서부터 이웃과 집단, 기관과 산업체 또한 사회와 국가 간에 있어서 생명을 사랑하고 건강을 보호하는 생활 및 시스템을 취하고 관리하며 실시하도록 그래서 이 땅의 모든 고귀한 인생들이 온전한 존재와 삶을 구축하도록 안내하고 교육하며 증진하고 지원하는 여러 측면과 방편의 노력들이 협력하여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야생동물을 먹거리로 삼는 저급한 반인간적 및 불건강한 생활 태도와 행동과 문화 개선을 포함하여 신종 팬데믹 전염병 유발과 전파를 악화시키고 면역 건강을 저해하는 만성질환들의 예방과 치유와 회복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의료보건 케어 교육과 서비스, 관련 정책 및 행정 장치 또한 생명사랑 기반의 전인적 건강생활 문화 등이 근본적이자 통합적으로 마련되고 시행되며 보급되는 접근도 포함되어야 하리라. 오늘따라 캠퍼스에 아름답게 피어난 형형색색 장미들이 전해주는 사랑의 꽃말이 더욱 고맙다. 반겨주는 부드러운 꽃잎들에 사랑과 감사의 입맞춤으로 화답한다. 모두가 생명적으로 건강하게 잘 존재하고 잘 살아가주기에 가능하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위기가 우리 인생들에게 근본적으로 무엇이 소중하며 그를 어떻게 잘 지키고 돌보며 도와주어야 하는가 곧 어떻게 잘 사랑해 주어야 하는가의 눈을 뜨게 하고 가슴을 열게 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해본다. 

특히, 창조의 신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생명체를 통해 주어진 ‘생명과 건강 또한 존재와 삶’이 얼마나 소중하며 감사한지 절감하며 그들을 다시 한번 온전히 사랑할 수 있는 근본적인 생활 스타일이 생명체 안과 바깥 곧 인생과 세상을 둘 다 구하고 화목시키는 진정 참된 길이 되기를 염원한다. 이러한 길목에 ‘생활습관의학(Lifestyle Medicine)’이 함께 동행하고 있다.


이승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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