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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라이프]알록달록 짙어가는 텍사스의 가을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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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마무리되어 간다. 봄의 푸릇함과 여름의 싱그러움이 이제 결실인 계절을 맞아 알록달록 색깔로 짙어간다. 텍사스의 가을은 조금 늦다. 11월이나 되어서야 짙은 단풍을 잠깐 볼 수 있다. 그대로 보내기 아쉬운 가을 정취를 느껴볼 장소를 알아봤다.
화이트 록 레이크(White Rock Lake)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 하거나 호수 북쪽 끝에 자생하는 미루나무 군락 지대를 천천히 걸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혹은 자전거를 타거나 카약을 즐겨도 좋다. 북쪽 방향 숲 지대로 더 깊이 들어가면 화이트 록 크릭 트레일(White Rock Creek Trail)이 나온다.
스프링 크릭 포레스트(Spring Creek Forest)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오래된 거목들이 주변에 드리워져 있는 숲 지대 와 스프링 크릭을 따라 많은 트레일이 나 있으며, 홀포드(holford) 동쪽 지대에는 야생 나무들이 또한 많이 자생하고 있다.
시더 힐 스테이트 파크(Cedar Hill State Park)
암록색 삼나무 군락과 붉은빛과 오렌지 빛깔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 미국산 떡갈나무 포스트 오크(Post Oaks)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 공원에는 멋진 풍경이 펼쳐진 수 마일의 드라이브 코스와 푸른 물빛을 멀리서 감상할 수 있는 조 풀 레이크(Joe Pool Lake)도 자랑거리이며, 멋진 피크닉 장소들도 공원 곳곳에 위치해 있다.
시더 리지 프러저브(Cedar Ridge Preserve)
독우드 캐넌(Dogwood Canyon)과 함께 장관을 이루는 풍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여유를 만끽하며 조용한 가운데 산택을 하고 싶다면 방문해 보자.
레이 로버츠레이크 스테이트 파크(Ray Roberts Lake State Park)
트리니티 강(Trinity River)의 지류인 엘름 포크 브랜치(Elm Fork Branch)를 따라 20마일 규모로 펼쳐져 있는 레이 로버츠 그린벨트(Ray Roberts Greenbelt)의 가을 풍경이 아름답다. 트리니티 강 상류에는 강의 젖줄인 댐을 품고 있으며 FM 428을 이용하면 이 공원의 한 가운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로스트 메이플 스테이트 내츄럴 에어리어(Lost Maple State Natural Area)
좀더 먼 곳으로 드라이브를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커빌(Kerrville) 부근의 힐 컨트리(Hill Country)로 가서 거대한 빅투스 메이플(Bigtooth Maple)을 찾아가 보자. 주변의 무수히 많은 해바라기의 황금색이 더해져 그야말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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